고현정 프로필, 결혼과 이혼, 성격 논란 사건 모두 정리

고현정

고현정 프로필과 결혼과 이혼, 성격 논란에 대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고현정은 대한민국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여배우다. MBC 주말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최고 시청률 51.6%를 기록했고, SBS '모래시계'에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여배우이다. 

 

고현정 프로필

 

출생 : 1971. 3. 2 (52세) / 전라남도 화순군

신체 : 172cm , 52kg, A형, 250mm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아들 정해찬, 딸 정해인

학력 : 서울북성국민학교→아현중학교→시온고등학교→동국대학교 (연극학/학사)→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중퇴)

종교 : 불교

소속사 : 아이오케이컴퍼니

데뷔 : 1989. 제 33회 미스코리아 선

MBTI : ESFJ

취미 : 향수, 가방 수집러, 영화,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프로그램 시청

 

결혼과 이혼

 

고현정은 1995년 모래시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중 종영과 동시에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과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결혼 후 1남 1녀를 낳고 잘 사는 듯했지만 2003. 11. 19일 이혼을 했다. 루머로 시댁 식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는다, 정용진의 어머니 이명희 회장이 반대하는 결혼이었다, 스캔들을 만들어 이혼을 유도하며 친권포기를 만들었다, 스타벅스 인사동 소유주가 고현정이다 등의 루머가 많았다. 연예계 활동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15억 원의 위자료를 받았다는 루머도 있었다. 이혼 후 정용진도 많은 방황을 했다고 한다.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이 방황하는 정용진에게 정신 차리라고 질책하면서 한겨울 용산구 한남동 집에서 그 당시 개점을 앞둔 이마트 서초구 양재점까지 뛰어 출퇴근을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현정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혼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도 않았지만,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수상소감이나 방송에서의 고현정을 아이들을 많이 그리워하는 것 같았는데, 디어마이프렌즈 종영 인터뷰를 보면 아이들을 다시 만나는 것 같았다. 

 

성격

 

고현정은 스태프들에게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9년 선덕여왕 촬영때는 스태프들에게 닌텐도 DS (CF로 당시 활동) 150대를 선물했고, 대물과 미쓰GO 촬영할 때도 스태프들에게 밥차와 선물을 하는 등 후배 배우와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동국대 겸임 교수 시절, 강의실에서 담배 피우고, 여왕의 교실 인터뷰 때를 보면 잘 모르겠다. 리턴 분쟁 때는 고현정과 주동민 모두 잘못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 사건

 

2013년 여왕의 교실 리메이크한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후배 최윤영이 인터뷰한 내용에서 고현정이 마이크를 들고 반박한 사건이 있었다. 최윤영은 '아이들이 연기를 잘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 어린아이들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고현정은 '애들한테 배울 건 없다. 얼마나 넋 놓고 산 어른들이면 애들을 통해서 뭘 배우는지.'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다. 

 

2018년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최고 시청률 16%까지 오르며 승승장구 하는 중이었는데 고현정과 제작진은 분쟁으로 기사가 났었다. 고현정이 촬영을 거부했다는 것, 담당 PD에게 욕설과 폭행설이 불거지면서 주연배우가 교체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고현정은 멱살잡이나 발길질의 행동은 하지 않았으며 서로 간의 언쟁으로 밀쳤다고 입장을 밝혔다.